시민이 생각하는 아산의 상징은 아직도 '온천'
이명수 국회의원, 정책여론조사 결과 발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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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들은 아직도 아산의 상징을 '온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정책반영을 위해 지난 3월31부터 4월2일까지 실시한 아산시와 당진시 정책개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개발 여론조사는 이명수 의원이 향후 충남도지사가 될 경우 충청남도의 각 지역 정책개발차원에서 진행됐고, 아산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아산·당진의 랜드마크, 아산·당진의 당면현안, 충남의 랜드마크, 충남의 당면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먼저 아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아산의 랜드마크와 관련해서는 온천(58.1%), 현충사(18.2%), 삼성 LED 기업도시(13.9%) 순으로 나왔고, 아산의 당면현안으로는 원도심 개발 및 활성화(27.4%), 온양행궁 복원 등 온천관광 활성화(25.9%), LED·자동차 등 첨단산업도시 집중 육성(23.6%)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충남의 랜드마크는 LED·자동차산업(29.7%), 내포신도시(20.8%)라고 대답했고, 충남의 당면현안으로는 충남 서북권·동남권 균형발전(29.3%), 수도권규제완화 대책 수립(26.1%), 내포신도시 성공적 정착(19.9%), 도로·철도 등 SOC대거 확충(17.6%)을 제시했다.

그리고 당진시민들이 생각하는 당진의 랜드마크는 서해대교(33.2%), 당진제철소(28.8%), 당진국제무역항(20.2%) 순이며, 당진의 당면현안으로 당진항 중심 국제항만도시 건설(33.7%), 원도심 중심상권 활성화(27.8%), 당진-천안고속도로 조기 착공(19.2%) 등을 중요 시 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민들이 생각하는 충남의 랜드마크는 내포신도시(32.7%), 백제문화 및 유적(19.1%), 금강(15.6%)이라고 대답했고, 충남의 당면현안으로는 충남 서북권·동남권 균형발전(29.9%), 수도권규제완화 대책 수립(22.6%), 도로·철도 등 SOC대거 확충(20.1%), 내포신도시 성공적 정착(19.8%) 등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과 당진시민들께서 저 이명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순회토론회를 통해 밝힌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고 하면서 “아산시민과 당진시민들의 소중한 말씀은 향후 충남 및 아산·당진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명수의원실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커뮤니케이션>에 의뢰해 충남 아산과 당진지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고, 무작위 추출을 통한 유선전화(RDD) 자동응답 방식을 사용했다.

아산과 당진의 응답률은 각각 4.76%와 3.89%로 나타났고, 유효표본수 1,200(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3%p)으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 보정방법은 2014년 2월 주민등록인구 성·연령 비율에 맞춰 진행했다.

기사입력: 2014/04/11 [01: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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