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도시’ 지정 환영사=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의 자랑인 온천산업 활성화 위한 방안 모색 위해 노력할 것”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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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충북 충주시, 경남 창녕군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향후 아산시의 온천산업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강 의원 측은 이번 아산시 온천도시 지정은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충청남도를 상대로 온천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라고 전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아산온천 체험관광자원 활성화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온천도시 지정 검토에 나선다는 것을 확인 후, 행정안전부 담당 부서인 균형발전진흥과를 통해 아산시 온천도시 지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피력했다.

 

당시 행정안전부가 온천산업박람회 개최를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제시하자, 강 의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온천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충남도 예산 4억 지원을 요청했고, 이후 온천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아산시 온천도시 지정이 급물살을 탔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후 강 의원은 이번 온천도시 지정이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기획재정부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이에 따라 온천도시가 지정되는 아산시 몫으로 국비 15억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배정됐고, 아산시 온천치유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온천치유 전문가 육성, 지구별 온천치유센터 설립 등을 통해 아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온천치유 도시를 육성함으로써 온천산업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아산시가 전국최초 온천도시 중 한 곳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지난 총선에서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아산시민과 함께 정부 부처를 설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아산 온천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앞으로도 아산에 위치한 온천이 단순 목욕업을 넘어 미래에 대비해 연구와 체험 등이 한 곳에 어우러진 복합 연구·문화체험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3/09/13 [15: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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