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명예회원패를 수여받았다.
강 의원의 아산 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명예회원패 수여식에는 김정규 무공수훈자회 회장, 송일권 충남지부장, 유족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강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제도 개선과 보훈병원 적체 해소, 그리고 위탁병원 지정확대를 요구하는 등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에 신경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2024년 예산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훈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 역시 전해진다.
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활동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한 공적을 높이 받들어 13만 회원의 뜻을 모아 명예회원으로 추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보훈은 국가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공수훈자 분들을 비롯한 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으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