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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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찰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는 물론,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국비 예산 208억이 확정됐다.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물론,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관련 예산 반영을 위해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아산경찰서 증축 1.5억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 강 의원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아산시 인구가 31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안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 예산 반영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다수의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도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5억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7억 △염치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억 △둔포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억 △장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9억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이 중 강 의원의 노력으로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과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새롭게 신규 추진된다.
홍수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 또한 계속 진행된다.
강 의원이 초선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하천이었던 곡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일을 지원했고, 이에 따라 국비 투입이 가능해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59.7억과 △곡교천 배방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0.5억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아울러 △천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2억과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6.4억 또한 배정됐다고.
이뿐만 아니라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 소류지 범람을 방지하는 △AI 기반 소류지 안전관리 시스템 3억과 배방읍 일대에 지속해서 발생하던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아산시(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93억이 확정됐다. 산림재해 예방 사업인 △사방사업 12억 △임도조성(간선임도) 3.1억도 확보됐다.
한편 강 의원에 따르면 2016년 초선 당선 이후 현재까지 위험 도로 및 교량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아산시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만들어 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8억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의원은 “내 가족이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한 것이 안전 예산확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일을 의정활동의 제1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