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 예산에 시민 건의사업 71%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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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과정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 아산시가 2013년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390건 중 71%인 276건을 반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액은 94억 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에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7월에는 방문 및 우편 접수와 인터넷을 통해 주민제안 사업공모를 실시했다.

제안 받은 사업은 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우선 순위 선정 과정을 거쳐 63건 52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 중 18건 11억 원은 2012년 예산으로 완료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읍면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현안사업 213건 42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본청 및 읍면동별 지정사업비 2억5000만 원에 대해 주민 합의를 토대로 100% 예산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예산 반영 결과를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014년 이후 반영되거나 수용불가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12/27 [21: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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