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시풍속 알려면 박물관으로 오세요”
온양민속박물관, 오는 11월까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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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민속박물관 전경.     © 출처=온양민속박물관 홍페이지

 

충남 아산시 소재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박물관협회 후원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철따라 들려주는 세시풍속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따라 들려주는 세시풍속 이야기는 문화 예술과 전통 민속을 결합한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세시풍속과 관련된 박물관 전시 관람 후 청명-빗자루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민속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작은 전시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 또는 학예실(041-542-6001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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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6 [13: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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