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민속박물관장(관장 김은경)’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온양어워드 제2회 공예열전’을 진행한다. 2018년 1회를 진행한 이후 2회째다.
이번 사업은 아산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코자 하며, 더불어 지역의 숨은 작가를 발굴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대상은 대한민국의 공예가와 디자이너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고, 공모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판매가 10만 원 이내의 문화상품이다.
시상금은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2명), 동상 300만 원(3명)이고, 수상자에게는 그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공예트렌드드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1차 접수는 2019년 12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박물관 측은 “지역 문화상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자세한 일정은 온양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및 학예실로 전화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