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이 이재민 대피장소인 신동 신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8월4일 오후 3시 기준 이재민 수는 약 214명이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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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4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호우피해 실태조사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재민 대피 장소인 신동 신리초등학교를 비롯해 염치읍 곡교1리 마을회관, 송악면 유곡리·평촌3리, 배방읍 남동교차로·세교리·윤정사, 염치읍 석정2리 등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관계자를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아산시는 읍·면·동 및 부서별 업무에 따라 누락 없는 피해 상황 집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복구를 위한 장비 확보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복구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 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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