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 승리 만들어갈 것” 다짐

- 오 시장 “노동자 권익 보장 위해 노력 다할 것”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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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아산지역지부(의장 이창수)는 11일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이하 아산지부) 이창수 의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더불어민주당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기 좋은 아산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지지선언을 하는 오늘 이 자리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노동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4년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의의를 부여했다.

이어 이 의장은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의 권익을 제대로 보장 받게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와 뜻을 모아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한국노총 아산지부 지지선언에는 지부 산하 위원장 등 한국노총 조합원 대표 30여 명과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외에 아산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34개 산하 조합에 총 50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지역 최대 노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