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의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국가고시에서 응시학생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물리치료학과는 제40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치위생학과는 제4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1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또 간호학과도 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30명이 응시해 30명 전원 합격해 보건의료계열의 국가고시 100% 합격했다.
“이는 보건의료계열에 대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가 밑바탕이 됐으며, 무엇보다 학생중심의 교육역량과 맞춤형 개인별 학습지도를 충실히 진행해온 교수의 뜨거운 열정과 학업에 불철주야 매진해온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선문대 측은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보건의료계열의 3개 학과는 교수진들이 팀 티칭(Team teaching)을 통해 20∼30명의 학생을 능력과 분야별 소그룹으로 나누어 분담지도하고 있다. 팀 티칭은 교수와 학생간 적극적인 의사소통 길을 열어주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 학업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재단 산하 청심국제병원 및 청심국제 한방병원, 일본 일심병원과 연계한 현장실습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제적인 공동연구 및 교수·연구자 교환, 세미나 주최 등을 통해 학생들은 관련 분야의 신기술과 지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선문대 보건의료계열은 보건분야의 국제적인 전문인력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3/02/18 [19: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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