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총회 및 세미나 선문대서 개최
새 정부 ‘사립대학 국정과제의 쟁점과 과제’ 토론도 가져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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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에서 ‘제10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95개 사립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새 정부의 사립대학 국정과제의 쟁점과 과제 등 교육현안의 발표와 토론도 함께 가졌다.

개회식에는 제15대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인사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사,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총회에서는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이 선출됐다.

총회 후에는 ‘새 정부의 사립대학 관련 국정과제: 쟁점과 과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안희정(왼쪽) 충남도지사와 황선조(오른쪽) 선문대 총장.     © 아산톱뉴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사립대학은 우리나라 인재양성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고,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배경에는 고등교육을 중심한 인재양성에 기인하고 있다”며 “사립대학이 국가발전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또한 ‘고등교육의 발전과 인재양성’ 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의 역할과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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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창 교수(숙명여대)는 세미나에서 “새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지방 국립대학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고등교육재정 확보 목표를 GDP 1%로 제시하고 있으나, 고등교육 재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확보 수단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사립대학 발전이 고등교육 발전임을 알아야 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고등교육정책이 수립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4/28 [13: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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